12월 4, 2021

바이든 대통령,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사퇴 촉구

바이든 대통령,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사퇴 촉구

Joe Biden/Andrew Cuomo

조 바이든 대통령은 화요일 뉴욕 법무장관의 쿠오모 성희롱 발표 후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사임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가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 의회가 탄핵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있지만, 그것이 사실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레티샤 제임스 뉴욕 법무장관의 조사가 쿠오모의 혐의를 입증할 경우 쿠오모가 사임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뉴욕 법무장관의 보고서가 발표된 후에도 쿠오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가 발표된 후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뉴욕과 워싱턴의 민주당 유력 정치인들은 쿠오모의 사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쿠오모가 탄핵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CNN 기자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 번에 하나씩 처리 합시다”로 응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화요일 쿠오모 주지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쿠오모의 성희롱이 “혐오스럽다(abhorrent)”고 말하면서 화요일 백악관과 주지사 사무실 사이에는 전혀 오간 대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키는 “백악관의 메세지는 분명하다”는 말과 함께 “그것이 괴롭힘이든, 학대이든, 최악의 경우 폭행이든, 이런 유형의 경험을 겪은 모든 여성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크게 낼 자격이 있으며, 존경과 존엄으로 대우받을 자격 또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