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1월 6일 의사당 폭도공격 대응 경찰관중 한 명, 세 번째로 자살

1월 6일 의사당 폭도공격 대응 경찰관중 한 명, 세 번째로 자살

Gunther Hashida - Mountcastle Turch Funeral Home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폭동에 대응한 DC 경찰관 중 한 명이 자살로 사망했다고 메트로폴리탄 경찰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CNBC등이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의 크리스틴 메츠거(Kristen Metzger) 대변인은 “특수작전부서 비상대응팀에서 근무하던 군터 하시다(Gunther Hashida) 경관이 7월 29일 목요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하시다는 2003년 DC 경찰서에 합류해 1월 6일 국회의사당에 출두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의 대변인은 “우리 부서는 심한 상심에 빠져 있으며 우리는 하시다 경관의 가족 및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시다 경관의 자살은 국회 의사당 폭도들의 공격에 대응한 경찰관들 중 세 번째 자살이며 특히 DC 경찰관들 중에서는 두 번째 자살이다.

12년 경력의 경찰관이었던 제프리 스미스와 16년 경력의 미 국회 의사당 경찰 하워드 리벤굿도 폭도들의 공격에 대응했으나 자살로 그들의 생을 마감했다. 또 다른 국회 의사당 경찰관인 브라이언 식닉(Brian D. Sicknick)은 폭도들 공격에 대응한지 하루 만에 뇌졸중을 일으켜 지난 4월달에 사망했다.

최근 미 법무부는 당시 폭도들의 공격과 관련하여 550명 이상을 기소했으며 이들의 의사당 공격은 하원 선출 위원회(House select committee)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청문회에서 미 국회의사당 경찰관인 해리 던은 폭동당시 의사당을 방어한 경찰관들에게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었다. 그는 “그날 우리 겪었던 일은 트라우마로 남아 있으며, 당시 폭도들의 공격을 막아냈던 경찰관들 중 누구나 우리가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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