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CDC, 델타 변종 수두만큼 쉽게 퍼지며 더 심각한 질병 발생

의사들, 미국에서 Covid-19 재감염의 가능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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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내부 문건에 나타난 내용을 인용하면서 현재 미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델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은 기존의 변종 바이러스 보다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고 수두만큼 쉽게 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문서에 의하면 완전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들 조차도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과 같은 비율로 델타 변종을 퍼뜨릴 수 있음을 보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CDC 국장인 로셀 왈렌스키 박사는 해당 문서와 관련하여 “사람들은 델타 변종의 심각성을 이해해야 한다. 델타 변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로 홍역과 수두의 전염력과 같다.”고 말했다.

왈렌스키는 현재 논란의 여지를 가지고 있는 완전 백신 접종자들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변경하기로 한 결정을 뒷받침하는 델타 변종과 관련된 데이터를 금요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화요일 완전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이 높은 실내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 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CDC는 학생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모든 사람들은 학교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발표를 덧붙였다. 왈렌스키는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델타 변이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DC 문건에 의하면 델타 변종의 전염력은 각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8명 또는 9명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만큼의 전염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감염된 각 사람은 평균적으로 약 2명의 타인들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감염될 경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만큼의 바이러스 양을 보유하게 되며, 이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감염자들 만큼 백신 접종자들도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CDC에 의하면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중증 질병에는 더 안전하다고 밝히면서, “백신접종은 중증 질병의 90% 이상을 예방하지만 코로나19의 전염을 예방하는 데에는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CDC 문서는 델타 변종에 대한 최선의 방어 수단으로 백신접종을 강조하면서 돌파감염에 대한 공중보건 메시지를 재구성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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