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플라보노이드 함유된 음식, 인지 기능저하 늦춘다는 연구 결과

플라보노이드 함유된 음식, 인지 기능저하 늦춘다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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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보노이드(flavonoids)가 많이 포함된 딸기와 고추같은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인지기능저하를 늦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신경학회저널(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journal)의 발표를 인용해 메디칼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다.

미국신경학회저널이 수요일(7/28)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약 600밀리그램(0.02온스)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들은 하루에 150밀리그램(0.005온스)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들보다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20% 낮아졌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에 따르면 딸기 100그램(3.5온스)에는 약 180밀리그램(0.006온스)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고 사과에는 약 113밀리그램(0.003온스)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는 많은 과일과 채소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강력한 산화방지 또는 노화방지 능력을 가진 일련의 화합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기능의 손상은 인지기능저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플라보노이드의 항염 특징은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인지기능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지기능저하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연구는 거의 25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약 75,000명의 사람들이 연구목적으로 해당 연구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가 시작될 당시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50세였지만 현재 그들은 70대와 80대가 되었다고 연구진들이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람들의 뇌 기능은 20대와 30대에 쇠퇴하기 시작하지만 보통 70대가 될 때까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급격한 뇌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연구결과는 밝히고 있다. 해당 연구는 수십 년에 걸쳐 이루어졌기 때문에 몇 년에 걸쳐 이루어진 다른 연구보다 훨씬 더 타당하다고 미국 신경과학회측은 밝혔다.

해당 연구진들은 “인지 감퇴는 천천히 발생하기 때문에 그 정도를 평가할 때 장기간에 걸친 미묘한 변화를 포착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하면서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인지저하를 늦추는 데 작은 역할을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및 건강한 생활 습관 또한 인지기능 저하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에는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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