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알래스카 해안에서 규모 8.2 지진 발생 후 쓰나미 경보

알래스카 해안에서 규모 8.2 지진 발생 후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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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7/28) 밤 알래스카 해안을 강타한 규모 8.2의 지진은 1964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고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알래스카의 페리빌(Perryville)에서 남동쪽으로 약 56마일(91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10시 15분경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래스카 지진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알래스카 반도와 코디악(Kodiak) 전역에서 감지되었다고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2와 5.6이 포함된 최소 두 차례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팻 브랜슨 코디악 시장은 “우리는 이제 쓰나미가 섬을 강타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일지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비상운영위원회가 가동 중에 있으며, 시민들은 대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랜슨 시장은 “이번 지진은 1964년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이며 18개월 만에 세 번째 대피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모두는 감사한 마음으로 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기상청의 쓰나미 경보 센터에 따르면, 남부 알래스카 해안 지역과 알래스카 반도, 알류샨 열도에 대한 지진이 끝난 직후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코디악 섬에서 가장 큰 마을의 경찰서는 지진 발생 후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권고하면서 한 고등학교 건물이 대피 장소로 열려 있다고 밝혔다. 쓰나미 경보가 경고에서 주의로 바뀐 시점에서 코디악 경찰서는 주민들에게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디악은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섬이자 미국에서는 두 번째로 큰 섬인 코디악 섬의 북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국립기상청에 의하면 하와이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나중에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의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에 따르면 “여러 데이터를 취합해 본 결과 하와이에서 쓰나미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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