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수니사 리 미국 체조선수, 체조 종합 금메달 획득

수니사 리 미국 체조선수, 체조 종합 금메달 획득

Sunisa Lee - Wikipedia

미국 여자 체조선수인 수니사 리(Sunisa Lee, 18)가 목요일(7/29) 도쿄 올림픽에서 열린 종합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브라질의 레베카 안드라데(2위),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안젤리나 멜니코바(3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ESPN등 주류 언론들이 보도했다.

2019년 그녀의 아버지는 사다리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되었고 작년에는 이모와 삼촌을 코로나19로 잃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그녀는 지난 3월달에 발 골절과 아킬레스 부상을 입게 되면서 최악의 상황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한 불안정한 상황속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그녀의 정신력을 미국 언론들은 집중 조명하고 있다.

수니사 리는 아리아케 체조센터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 가족에게 벌여졌던 불행과 코로나19 사태는 모든 것들을 완전히 절망적인 상태로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금메달은 나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나는 부상 때문에 체조를 그만두고 싶었고 당시 가족들의 어려운 상황은 나를 여기에 있게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던 시점 이었기 때문에 이 금메달은 나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한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수니사의 팀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조던 칠레스(Jordan Chiles)와 함께 시몬 바일스는 관중석에서 수니사 리와 미국 여자 체조팀의 제이드 캐리(Jade Carey)를 응원하면서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