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 2021

미주리 주 일부 주민, 백신접종 비난 두려워 몰래 백신 접종

SNS에 백신카드를 공유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Vaccine Record Card

CNN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의견이 양극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주리 주의 일부 주민들은 백신접종을 반대하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반발이 두려워 몰래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는 한 의사의 말을 수요일(7/28) 전했다.

미주리 주 웨스트 플레인스에 있는 오자크스 헬스케어 병원의 의사이자 최고 의료 정보 책임자인 프리실라 프레이즈 박사는 사람들은 백신접종에 대한 비난이 두려워 백신을 맞지 않고 있다가 이제는 생각이 바뀌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변장을 한 사람도 있으며 자신이 백신을 맞았다고 주변에 알리지 말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주리 주는 전체 인구의 41%가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다고 밝혔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의하면 미주리 주는 지난 주 신종 코로나19 감염사례가 10% 이상 급증한 미국의 49개 주들 중 하나라고 밝혔다.

프레이즈는 수요일 현재 자신의 병원에 3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했으며 그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코로나19로 입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이전보다 훨씬 더 젊어졌다고 말하면서 훨씬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주리 주의 콕스헬스(CoxHealth) 병원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자들의 증가로 영안실의 수용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의 CEO인 스티브 에드워즈는 “우리는 코로나19로 사망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관계로 영안실을 확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시체들을 영안실 밖에 놓고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냉동기능 기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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