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4번 올림픽 금메달 딴 미국 여자 체조선수, 정신건강 문제로 결승 기권

4번 올림픽 금메달 딴 미국 여자 체조선수, 정신건강 문제로 결승 기권

Simone Biles - Wikipedia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조 선수이자 4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시몬 바일스(Simone Biles) 미국 여자 체조 선수가 화요일(7/27) 정신 건강 문제로 결승전에서 기권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CNN과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바일스는 경기가 끝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스트레스 문제를 거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마다 나는 겁을 먹는다. 나는 정신건강 상태가 현재 위태롭다고 느껴진다. 운동 선수 역시 사람이다.”고 말하면서, “정신적 휴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요일에 바일스는 팀의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신의 명성과 그에 따른 압박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바일스는 “경쟁은 종종 세상의 무게를 내 어깨에 짊어지게 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러한 스트레스를 무시하고 태연한척 연기하지만, 올림픽은 장난이 아니다.”고 썻다. 미국팀은 여자팀 결승전에서 166.09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는 169.528점으로 미국 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3회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알리 레이즈만(Aly Raisman)은 시몬 바일스의 결승전 기권과 관련된 CNN과의 화요일(7/27) 인터뷰에서 미국 체조 올림픽 위원회(USA Gymnastics and USA Olympic Committee)의 리더십 부족을 거론하면서 선수들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는 위원회의 무능력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시몬스 바일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