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유타주 모래폭풍으로 인한 차량 사고, 7명 사망하고 여러 명 다쳐

유타주 모래폭풍으로 인한 차량 사고, 7명 사망하고 여러 명 다쳐

Utah Highway Patrol

유타 주의 I-15 고속 도로에서는 모래폭풍으로 인해 일요일(7/25) 저녁 차량 20대가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BC뉴스와 NBC뉴스등이 보도했다. 유타 공공 서비스국(DPS)은 보도 자료를 통해 해당 사고는 캐노쉬(Kanosh)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여러 명이 중태에 빠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관련당국은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는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지만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고는 모래폭풍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전방 시야확보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타 주의 고속도로 순찰대는 여러 기관들과 공조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의 이미지에는 여러 대의 대형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뒤엉킨 채 도로에 흩어져 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유타 공공 서비스국(DPS)은 일요일 오후 5시를 전후해 사고지점의 양방향 도로를 폐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사고지점인 캐노쉬의 남동쪽에서는 일요일 오후 4시 30분경 뇌우경보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시속 51마일의 돌풍이 사고 지점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수습중인 관계자들은 사고 희생자들의 신원이 24시간이 지나야 파악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캐노쉬는 솔트레이크시티 남서쪽에서 약 155마일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로 2019년 인구조사 기준으로 약 485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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