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비트코인, 도지코인 및 이더리움 갑자기 한 주동안 상승세

이번 주 암호화폐 폭락으로 1조 달러 (약 1,100조 원)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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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비즈니스는 코인데스크의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월요일 오전 4시 45분(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도지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각각 10%, 7.3% 및 11% 급등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거의 38,133달러로 6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2,330달러에 도달했고, 도지코인은 코인당 약 20센트로 거래되어 288억 달러의 시가 총액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의 이러한 가치 급증은 주요 기술 대기업들이 지난 주에 암호화페화를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아마존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암호화폐의 가치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테슬라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잭 도시가 가상화폐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통합할 계획인지를 발표한 지난 주 이후 가상화폐의 가치는 급등했다. 머스크는 수요일 도시와의 행사에서 테슬라와 SpaceX가 모두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윗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한 머스크는 주말에 트위터에 “도지코인은 돈이다”라는 밈을 게시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지난 5월 “Saturday Night Live”에서 도지코인을 “혼란(hustle)”이라고 표현하면서 도지코인의 가격 급락을 유도했고, 같은 달 머스크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 사용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는 표현과 함께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를 보류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을 주도한 바 있다.

한편 트위터의 최고경영자인 도시는 지난주 비트코인이 앞으로 트위터 경영의 주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시(Dorsey)는 지난 목요일 트위터의 실적 발표에서 “트위터와 관련된 세 가지 추세가 있는데, 그것은 인공지능, 분산 시스템 및 인터넷이 마침내 글로벌 고유 통화 수단인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각 분야의 길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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