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 2021

LA 지역 좀도둑들, 마트에서 태연하고 당당하게 물건 훔치는 영상

LA 지역 좀도둑들, 마트에서 태연하고 당당하게 물건 훔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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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LA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TJ Maxx 매장에서 두 좀도둑들이 물건을 가득 훔친후 태연하고 당당하게 가게를 떠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서의 제레타 산도즈(Jerretta Sandoz) 경찰관은 해당 영상에 대해 “현재의 이러한 상황은 범죄자들이 승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보내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그라나다 힐스의 TJ Maxx 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상에서는 두 남성이 옷과 여러가지 품목을 팔에 들고 가게를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한 남자의 뒤를 따라가는 다른 남자는 매장에서 훔친 물건으로 가득 채운 큰 더블백을 들고 나가면서 카메라를 잠깐 응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영상에서는 두 남자들이 지나갈 때 한 남자가 “멋져 보인다.”고 말하는 소리도 들린다.

LAPD는 해당사건을 조사하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기소되거나 체포되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TJ Maxx의 직원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두 남성에게 물리적 공격을 가하지 않은 것은 잘 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대형 사업체들은 도둑맞은 물건에 대해 보험금으로 변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도둑들에게 굳이 맞설 필요가 없는 것이다.

LAPD 경찰서의 경관인 산도즈는 2014년 주민투표에 의해 발의된 절도 범죄에 대한 형량을 낮추는 추가법안인 “Prop 47“이 이러한 도둑떼를 키우게 된 원인이라고 말하면서, 도둑질을 하고 적발되더라도 교통 딱지와 같은 벌금형만 받기 때문에 도둑질을 심각한 범죄로 생각하지 않고 마음놓고 하게 되는것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주는 다른 많은 도시에서도 도둑들의 증가 추세가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좀도둑질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 만연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당국은 도둑들은 매장에서 한 두가지 물건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대량으로 대 놓고 훔쳐 가면서 그 양이 방대해 지고 있으며 그 규모가 상당히 커지면서 조직화 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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