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 2021

핏불, 한 가정집 창문 넘어 들어가던 남성 물어 죽여

핏불, 한 가정집 창문 넘어 들어가던 남성 물어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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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VUE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즈에서 66세의 한 남성이 한 집의 창문으로 기어올라 간 후 핏볼에게 습격당해 물려 숨졌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 경찰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7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41분경 사우스 클라이본 애비뉴(8700 S. Claiborne Avenue)에서 사망한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그 집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친척으로 그 집에 갈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 집의 이웃들이 그 집 안에서 양팔에 상처가 난채 숨져있는 66세의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올리언스 경찰당국에 따르면 그 남성을 물었던 핏불도 몸에 그 남성의 피가 묻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 핏불은 현재 루이지애나 동물학대 방지단체(LASPCA)가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지애나의 핏불 남성 사망사건과 같은 날 텍사스주 엘파소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는 두 마리의 핏불에게 또 다른 여성이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6세의 이 여성의 시신은 7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경 엘파소 서쪽에 위치한 로얄 아암스 드라이브(7200 Royal Arms Drive)에서 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여성이 사망한 원인은 현재 불분명 하지만 엘파소 경찰당국은 핏불 2마리가 그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핏불희생자단체(National Pit Bull Victim Awareness – NPBVA)가 조사한 집계에 따르면 올해까지 핏불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은 최소 11건이라고 밝히면서, 2020년 첫 9개월 동안에는 31명의 사람들이 핏불에게 물려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이 수치는 9일에 1명꼴로 핏불에게 물려 사망한 셈이 되는 것이다.

지난해 1월에서 9월 사이 핏불에게 물려 사망한 피해자들 중 8명은 2세 미만의 어린이들 이었고 나머지 13명은 휠체어를 탄 2명의 장애인을 포함해 고령자들 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동물학대방지협회(ASPCA)에 따르면 일부 핏불은 투견 능력을 위해 사육되지만 원래 핏불은 공격적인 개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개들은 후천적으로 훈련에 의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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