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심한 폭풍 미 북동부 지역 위협, 산불 연기 제거에는 도움

심한 폭풍 미 북동부 지역 위협, 산불 연기 제거에는 도움

National Weather Service in New York

국립기상청의 폭풍예보센터(SPC)는 수요일(7/21) 미 북동부의 해안 지역에 악천후의 위험(레벨 2/5)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SPC는 “수요일 오후 뉴저지에서 뉴잉글랜드 남부를 거쳐 북쪽으로 강한 뇌우가 산발적으로 퍼질 수 있다. 우박과 심한 바람이 주요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화요일 저녁부터 폭풍우가 몰아쳤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안을 따라 있는 이 지역 대부분 도시의 하늘은 맑은 편이지만, 미 서부쪽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산불 연기가 해당 지역에 정착하여 하늘이 짙은 주황색과 붉은 색조를 띠게 된다고 밝혔다. 미 서부지역의 화재로 인한 연기는 공기 중으로 내뿜어 진후 대기 상층 기단에 갇히게 되고, 미 전역으로 옮겨가면서 뉴욕시도 서부 화재로 인한 연기의 영향권 안에 놓이게 되었다.

수천 마일 떨어진 화재의 연기가 뉴욕시까지 도착하면서 보여지는 뿌연 뉴욕시의 이미지는 스산하고 음습한 분위기로 비쳐지고 있다. 그러나 수요일 밤 들이닥치는 강한 한랭 전선은 이 지역의 공기중에 갖힌 연기를 내보내면서 공기를 정화 시킬것 이라고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오후에는 동쪽으로 폭풍이 이동함에 따라 이 지역에 큰 우박과 돌풍이 예상되면서 심한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도시들은 오늘 저녁 심한 폭풍우가 들이닥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욕시에 소재한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뉴욕시의 강우량은 월 평균을 훌쩍 넘기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의 센트럴 파크는 이번 달에 이미 9.15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평년보다 6.45인치 더 많은 양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시의 7월은 네 번째로 비가 많이 온 달로 기록되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델라웨어에서 메인 지역의 북동쪽 해안까지 과도한 강우량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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