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 2021

미국 여자 축구, 도쿄올림픽 개막전에서 스웨덴에 3-0 대패

미국 여자 축구, 도쿄올림픽 개막전에서 스웨덴에 3-0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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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전에서 스웨덴 여자 축구팀은 수요일(7/21)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USWNT)을 3-0으로 꺾었다고 ESPN과 뉴욕타임스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팀은 기량이나 정신력 모든면에서 미국팀을 리드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역대 올림픽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지난 브라질 올림픽에서도 스웨덴에게 패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 5년전의 브라질 올림픽에서 스웨덴의 여자 축구 대표팀은 미국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미국을 꺾고 1위를 차지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는 강팀이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 여자 축구팀의 다음 상대는 호주와 뉴질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ESPN에 따르면 미국은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45분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간신히 경기를 치루다가 후반전에는 경기 양상이 더 나빠졌다고 밝힌 반면, 스웨덴은 미국을 상대로 60% 이상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번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미국의 여자 축구팀 감독인 블라트코 안도노프스키(Vlatko Andonovski)는 무기력하게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잡혔다고 밝히면서, 다음 상대인 호주와 뉴질랜드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걱정부터 앞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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