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플로리다에서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 악어에게 물린 남성

플로리다에서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 악어에게 물린 남성

Martin County Sheriff's Office

플로리다 주의 한 공원에서 월요일 사이클을 타던 한 남자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물에 빠진 후 악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마틴 카운티의 보안관실에 따르면 할파티오키 공원에서 사이클을 타고 가던 한 남자가 넘어지는 바람에 6피트 아래의 제방 물에 빠져 암컷 악어에게 물린 후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크기가 약 9피트인 그 악어는 그 남자를 물어 심각한 부상을 입혔고, 그 남성은 악어에게 물릴당시 그 공원에서 개와 함께 산책하던 사람의 도움을 받아 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WPTV에 따르면 그는 다리 전체에 많은 악어 이빨 자국이 있었지만 주로 허벅지 위쪽에 물린 자국이 있었고 그를 도와준 남성은 당시 그를 뭍으로 끌어낸 후 강아지의 목줄을 임시 지혈대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찰리 새넌(Charlie Shannon)으로 밝혀진 그 행인은 악어에게 물린 남성이 5피트 아래의 나무 뿌리에 걸려 그를 빼내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악어에게 물렸던 남성은 구조대에 의해 사고 현장에서 의료 헬리콥터가 착륙할 수 있는 1마일 이상 떨어진 곳까지 이동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WPTV에 따르면 사건 발생후 관련당국은 악어 사냥꾼인 존 데이비슨(John Davidson)를 호출해 악어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현재 플로리다 어류 야생동물 보호 위원회(FWC) 주도하에 보안관실과 함께 조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FWC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의 67개 카운티에는 약 130만 마리의 악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악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밝히면서, 2020년 사람이 악어에게 물린 사건이 12번 있었지만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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