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 2021

트위터, 잘못된 백신정보 전한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 계정 일시 정지

트위터, 잘못된 백신정보 전한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 계정 일시 정지

Marjorie Taylor Greene - Wikipedia

월요일(7/18) 저녁 트위터는 코로나19와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공유한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의 계정을 일시적으로 정지시켰다고 뉴욕 타임스등이 트위터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하면서 보도했다. 잘못된 정보의 반복적인 공유를 제한 한다는 트위터 정책에 따라 그녀는 12시간 동안 트윗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트위터는 최근 며칠 동안 그린의 트윗 2개를 “오도”로 표시했다. 그녀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계속 유포할 경우 트위터의 플랫폼에서 영구적인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트위터의 이러한 조치는 백악관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백신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방치한다는 비판을 가한후 나온 것이다.

비벡 머시(Vivek Murthy) 미 의료장(Surgeon General)은 지난주 발표된 22페이지 분량의 권고에서 미국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저지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전염병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는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되면서 혼란 및 불신과 함께 국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공중 보건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의 잘못된 정보 유포에 대해 페이스북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페이스북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강도높은 비난과 함께 잘못된 정보가 퍼지도록 방치한 페이스북측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조지아 주의 공화당원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 공유로 트위터에서 잠깐이나마 차단 당했지만, 그녀의 극우적 정치 전술은 극우 세력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는 평가했다. 지난 4월 그녀의 캠페인은 취임 첫 3개월 동안 320만 달러의 정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신임 정치인의 이러한 모금 액수는 놀라운 금액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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