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 2021

캘리포니아, 올 가을부터 공립 학교 학생들에게 무료급식 영구 제공

캘리포니아, 올 가을부터 공립 학교 학생들에게 무료급식 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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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는 올 가을부터 공립 학교의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학교 급식을 영구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CNN등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가족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미 전국에서 최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에 많은 사람들이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무료급식 정책을 반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개 이상의 단체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학교급식(School Meals for All)” 단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620만 학생 중 거의 60%가 무료 또는 할인 급식을 받을 자격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작년 대유행의 여파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일컬어 지는 카운티에서도 아동들의 기아 수준이 높게 기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를 위한 학교급식” 단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전체 가구의 거의 20%, 즉 아동이 있는 라틴계 가구와 흑인 가구들은 각각 27.3%와 35.5%가 식량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수치는 팬데믹 이전의 두 배이며 약 800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영향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보편적인 무료 급식을 통해 적어도 학교에서 만큼은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급식을 제공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오고 있었다.

모두를 위한 학교 급식(School Meals for All) 단체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미 연방 농무부(USDA)는 공립 학교들을 위해 무료급식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었지만, 해당 급식 혜택은 2022년도 학기말에 만료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캘리포니아는 주정부 차원에서 공립학교에게 제공되는 보편적인 학교 급식을 통해 공립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무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모든 학생들에게 매일 두 끼의 무료 식사 제공과 함께 보편적인 무료 영양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6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학교의 주방 인프라와 영양 교육 개선을 위해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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