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 2021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성 소수 성향의 소년 학대한 3명 체포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성 소수 성향의 소년 학대한 3명 체포

Fulton County Sheriff's Office

NBC 뉴스와 애틀랜타 지역 언론 보도매체에 따르면 조지아 주의 풀턴 카운티에서 3명의 젊은 남녀가 성 소수 취향을 가지고 있는 한 소년을 학대했고, 그 소년의 학대받는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애틀랜타 경찰당국의 특별 피해부서(SVU)는 이 영상에서 소년의 학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소년에 대한 학대혐의가 사실로 밝혀져 관련자들을 체포한 후 기소했다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영상 속의 한 남성은 피해 소년에게 소리를 지르고 머리를 때리면서 “아직도 게이 짓거리를 하고 있냐? 내가 아무 이유 없이 네 머리를 밀었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면서 손으로 소년의 머리 꼭대기를 잡은채 옆구리를 때렸다고 밝혔고, 이 동영상 외에도 해당 사건과 관련된 두 개의 추가 동영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경찰 발표에 따르면 6월 17일 부터 특별 피해부서의 수사관들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모든 용의자들을 특정한 후 조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히면서 학대 용의자들의 혐의가 확정된 후, 학대를 당한 피해 소년은 조지아 주의 가족 아동 부서로 넘겨진 후 그 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년과 관련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당국은 용의자들을 로케일라 자미아 스펜서(19), 브리트니 모니크 밀스(35), 조르단 자로드 리차드스-느완코(18)로 확인했으며, 이들은 모두 금요일(7/16) 체포되어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 명의 용의자들은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그 중 한 사람은 구타 혐의가 추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란타 경찰당국은 용의자들과 피해자 사이의 관계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밝힐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풀턴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스펜서와 밀스는 각각 $40,000의 보석금이 책정된 후 월요일(7/19) 저녁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리차드스-느완코는 구타 혐의가 추가 적용되어 $50,000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지만, 그는 공탁금을 지불한 후 일요일(7/18)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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