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애리조나 경찰, 다른 3군데에서 한 명의 용의자가 저지른 총격 범행 조사

애리조나 경찰, 다른 3군데에서 한 명의 용의자가 저지른 총격 범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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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의 투손(Tucson) 지역 경찰당국은 일요일(7/18)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된 집을 포함하여 3개의 범죄 현장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CNN등이 보도했다. 크리스 매그너스 투손 경찰서장은 일요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35세의 남성 용의자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후 “매우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한 공원에서 일요일 오후 발생한 총격사건에 1명의 용의자가 연루되어 있으며, 그 용의자는 공원에 도착한 20세 구급대원의 머리와 21세 구급대원의 팔과 가슴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머리에 총을 맞은 구급대원은 현재 위독한 상태이며 팔과 가슴에 총을 맞은 구급대원은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총격 용의자는 공원으로부터 멀지 않은 주택에 불을 지핀 것으로 밝혀졌다. 그 용의자는 불타고 있는 집 이웃에 살고 있는 44세 남성의 머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으며, 다른 이웃은 그가 쏜 총알이 머리를 스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 용의자가 불을 지른 그 집 안에서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그 용의자는 불타고 있는 집의 불길을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용의자는 불타고 있는 집을 빠져나와 도주 하던 중 현장으로 출동중인 경찰차와 충돌했고, 그 과정에서 한 경찰관과 총격전을 벌여 그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인 경찰관은 8년차의 베테랑 경찰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그너스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한 명의 용의자가 집에 불을 지르면서 그 집의 이웃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등 여러명에게 총격을 가한 끔찍한 사건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그 용의자가 혼수상태에 빠져 그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총격 사건의 동기에 대해서도 아직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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