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애리조나 감사국장의 74,000표 의혹에 대한 팩트 체크

미 대법원, 애리조나 주 투표권 제한 “투표 권리법” 위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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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의 상원은 목요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공화당 주도로 진행 중인 2020년 선거 “감사”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다고 CBS등이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애리조나의 선거 감사팀은 감사결과를 확정 지울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선거감사 경험이 전혀 없는 사이버보안업체인 사이버 닌자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 닌자의 최고 경영자인 더그 로건은 목요일(7/15) 당시 우편투표에 대한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로건은 2020년 당시의 우편투표 용지가 74,243개 더 보내졌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없다는 것과 해당 투표용지가 사기가 아닐 수 있지만, “사무적인 착오의 문제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리코파 카운티가 당시 받았던 우편 투표용지 목록과 발송된 우편 투표용지 목록 사이에 설명할 수 없는 74,000개 이상의 우편투표 용지 차이를 주장하고 있는 로건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및 그의 측근들과 수많은 지지자들은 또 다시 트위터에서 2020년 당시 우편투표와 관련된 부정선거 의혹을 아무 증거도 없이 증폭하게끔 만들었다.

그러나 CNN이 보도한 팩트 체크에 따르면 이 투표용지에는 사기나 중대한 오류가 없다고 밝히면서, 대면 조기 투표를 간과한 감사팀의 실수라고 그 문제의 원인을 지적하고 있다. 로건의 주장과는 달리 당시에는 우편 투표뿐만 아니라 조기 직접 투표가 포함됐으며 조기 직접투표는 투표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투표 감사팀이 간과했다는 것이다.

로건은 또한 마리코파 카운티가 선거기간 도중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 서명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로건은 투표용지 우편물을 카운티에서 접수할때 너무 많은 우편물이 접수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표용지 우편물에 대한 서명 확인 요구사항을 비롯하여 투표용지에 대한 검증기준이 점차로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NN의 팩트 체크에 따르면 2020년 당시 우편물 투표 검증을 위해 선출되었던 공화당원인 마리코파 카운티의 기록관인 스테판 리처 사무실은 로건의 주장을 강력하게 부인했다과 밝혔다. 리처는 “2020년 선거 기간 동안 마리코파 카운티는 엄격한 서명 확인 요구 사항 및 우편 투표용지에 대한 검증기준을 결코 수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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