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십만 마일 넘는 중고자동차도 이제는 가치 있어

중고 자동차 가격의 인상

CarMax - Wikipedia

지금까지 자동차가 100,000마일 이상을 주행한 후에는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신차 생산에 필요한 컴퓨터 칩의 심각한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게 되면서 수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자 중고차 가격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십만 마일 이상의 차량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이전에는 중고차 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십만 마일 이상의 차량 가격은 오르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Edmunds.com에 의하면 지난 여름 평균 주행거리가 100,000마일 에서 110,000마일 중고 자동차의 가격이 약 12,700달러에 거래되고 있었지만, 올해에는 같은 종류의 차량 가격이 약 30% 증가한 16,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중고 트럭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dmunds.com에 따르면 100,000마일 이상 주행한 셰보레 실버라도(Chevrolet Silverado) 1500 픽업 트럭의 평균 가격은 거의 50%가 오른 2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슷한 마일리지의 포드 F-150은 현재 약 43%가 오른 2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Edmunds.com은 해당 가격은 중고차의 딜러가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때의 가격이라고 밝히면서, 한 개인이 딜러나 다른 사람에게 직접 팔 경우에는 그만한 가격을 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중고차의 전체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약 27%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중고 자동차의 가격 상승은 대체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