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미 고위 장성들, 작년 대선 후 트럼프의 쿠데타 시도 대비

미 고위 장성들, 작년 대선 후 트럼프의 쿠데타 시도 대비

아마존

CNN은 출간이 예정되어 있는 한 책에서 심각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발췌해 입수했다고 밝혔다. CNN이 입수했다는 그 책의 발췌본에 따르면,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군 고위 관료들은 작년 11월 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측근들이 쿠데타를 시도하거나 다른 불법적인 위험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들의 그러한 시도를 막기 위한 비공식적인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 책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워싱턴 포스트 기자인 캐롤 레오니그(Carol Leonnig)와 필립 러커(Philip Rucker)가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밀리 합참 의장과 다른 고위 장성들이 불법적이며 부적절하고 아주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 트럼프의 명령을 이행하기보다는 차라리 사임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책은 다음 주 화요일(7/20) 출간될 예정이며, 책 제목은 “나 혼자 고칠 수 있다(I Alone Can Fix It)”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작년 11월 선거에서 패배했지만 당시 군 통수권자였던 트럼프의 불법적이고 위험한 명령을 두려워한 마크 밀리 군 총사령관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트럼프의 쿠데타를 막기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방법들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에서는 2020년 11월 선거 이후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해고하고, 윌리엄 바 법무장관의 사임을 포함해 트럼프의 측근들을 펜타곤의 핵심권력에 앉혔던 트럼프의 마지막 인사 움직임을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크게 우려하면서 심각한 불안을 감지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밀리는 당시 친구와 국회의원 및 동료들에게 쿠데타의 위협에 대해 이야기 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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