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캘리포니아 남서부 지역의 엄청 뜨거운 날씨

캘리포니아 남서부 지역의 엄청 뜨거운 날씨

National Weather Service

매우 이례적인 뜨거운 날씨가 미국 남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의 데스 밸리에서는 금요일의 온도가 화씨 130도(섭씨 54.4도)로 역사상 다섯 번째로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데스 밸리에서 기록된 화씨 125도 이상의 연속적인 기록은 1913년 6월 28일에서 7월 5일까지의 10일 동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데스 밸리는 7월 7일 126도를 기록했으며 화요일까지 125도가 넘는 기온이 계속되었고, 이는 역사적으로 8일 연속 두 번째로 긴 고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미국의 서부 지역에서는 3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폭염 경보를 받고 있다. 폭염 경보는 워싱턴 주 북부에서 애리조나/멕시코 국경까지 이어지고 있다. 콜로라도 주 그랜드정션(Grand Junction) 에서는 금요일 107도의 새로운 고온 기록을 세웠고, 라스베가스는 토요일 사상 최고 기온인 117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도 일요일 사상 최고 기온인 115도에 근접했다.

그러나 데스 밸리는 평균 기온보다 13도나 높은 130도를 기록하고 있다. 데스 밸리의 130도 기록은 1913년 기록된 134도인 데스 밸리 역사상 가장 뜨거운 온도에는 못 미친다. 이 온도는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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