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플로리다의 한 남자, 경찰에게 총 겨누다가 결국 사망

플로리다의 한 남자, 경찰에게 총 겨누다가 결국 사망

Tampa Police Department

플로리다 주의 한 지역 경찰은 7월 4일 주말 경찰이 연루된 총격 사건의 바디캠 영상을 공개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그날 저녁 10시 직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탬파 경찰당국에 따르면 템플 스트리트(Temple Street) 3700 블록 근처에서 발생한 싸움에서 한 남자가 총을 가지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브라이언 벨라스케즈(Bryan Velazquez, 33) 경관은 존 르우벤 터베 쥬니어(John Reuben Turbe Jr., 40)라는 용의자를 쫓다가, 쫓기고 있던 용의자가 경관에게 총을 겨누자, 용의자에게 총이 발사된 사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총격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 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탬파 경찰당국은 이 총격사건과 관련된 약 2분 가량의 바디 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벨라스케즈 경관이 한 주유소에 들러 직원들에게 용의자가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는 모습이 보여진다. 벨라스케즈 경관은 그 주요소를 지나 수색을 하던 도중 총으로 무장한 용의자를 발견했고, 총을 내려놓으라고 몇 번이고 고함을 지른다. 그러나 그 용의자는 경찰의 명령을 무시하며 경찰에게 몸을 돌린 후 총을 겨누었고, 벨라스케즈는 결국 그에게 총을 발사하게 되었다.

영상에서는 네 번의 총소리가 들렸다. 용의자는 경찰의 총을 맞고 땅에 쓰러졌으며, 다른 경관이 누워있는 터베에게 CPR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서 보여진다. 이 총격 사건으로 경찰관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벨라스케즈 경관은 2019년 탬파 경찰서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그는 이 사건 이후 행정휴가를 받았고 관련당국은 이번 총격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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