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Home » 시카고 여행
시카고 여행

Wikipedia

  1. 시카고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2. 시카고에서의 교통 수단
  3. 시카고의 명소들

시카고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금주법이 시행되던 시기에 탄생한 범죄조직인 알 카포네로 유명한 도시이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카고에는 그리스, 폴란드, 이탈리아, 아일랜드, 유대인들을 포함한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들었고, 그로인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 다양한 식당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시카고는 치-타운(Chi-Town)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시카고 다운타운의 고층 빌딩과 공공 예술은 시카고의 또 다른 자랑 거리이다.

시카고 아키텍쳐 리버 크루즈(Chicago Architecture River Cruise)를 타면서 이 도시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으며 밀레니엄 파크에서는 건축물 디자인과 조경 디자인, 콘서트, 예술 전시회 같은 많은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원거리 조망을 위해 윌리스 타워(Willis Tower)에 있는 스카이덱 시카고나 존 핸콕 센터의 360 시카고 전망대(CHICAGO Observation Deck)를 방문도 시카고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다.

그런다음 시카고의 위대한 박물관과 스포츠 그리고 그 유명한 시카고의 피자에 이르기까지 이 도시가 제공하는 모든 곳을 음미해 볼 수 있는 순서를 가질 수 있다.

시카고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시카고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시기는 4월부터 5월까지이며, 기온이 비교적 온화하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9월에서 10월 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카고의 여름철은 비교적 덥지 않은 편이며 여러가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기로, 많은 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성수기로 분류돼 호텔 및 여러 숙박시설의 요금이 올라가는 시기이다.

시카고에서는 11월에서부터 3월까지 추운 날씨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호텔과 항공 요금이 비교적 싼 편이다. 남쪽 지방에서 추운 날씨를 경험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시카고의 추운 겨울날씨도 관광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고속도로에 얼어붙은 빙판 때문에 자동차 운전이 쉽지않을 뿐만아니라 위험하기도 하며, 살을 에이는 듯한 시카고의 추위를 감당해야 한다는 각오는 해야 한다.

4월 – 5 월

이 시기의 평균 주간 온도는 화씨 50도(섭씨 10도)에서 70도(섭씨 21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걷기에 쾌적한 날씨이다. 단, 비가 올 경우 화씨 30도(섭씨 -1도)에서 40도(섭씨 4.4도)로 기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킷이나 여분의 옷을 꼭 지참할 필요가 있다.

6월 – 8월

여름철의 성수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시카고를 방문하기 때문에 호텔이나 숙박업소들, 그리고 항공기의 요금은 비싸진다.

특히 이 시기 시카고에 있는 숙박업소들은 관광객들로 꽉꽉 채워지기 때문에 시카고를 방문하기 3주나 4주전에 미리 숙박업소를 예약할 필요가 있다.

이 시기 시카고의 평균 기온은 화씨 50도(섭씨 10도)에서 화씨 80도(섭씨 27도)까지 변동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시카고 중심부에 있는 미시간 호수로 인해 습도 또한 상당히 높아진다.

또한 미시간 호수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때문에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므로 캐킷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8월달에는 다른달에 비해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상쾌하고 쾌적한 날씨일 경우 보트 투어를 통해 시카고의 건물과 주변환경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 10월

이 시기는 시카고의 가을철로 관광을 하기에는 최적의 시간일 수 있다. 쾌적한 날씨와 더불어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시카고의 명소들을 음미하면서 관광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주간 최고 온도는 화씨 60도(섭씨 15.5)에서 70도(섭씨 21도)를 맴돌지만, 저녁에는 화씨 40도(섭씨 4.4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일부 명소들은 이 기간동안 운영시간을 단축하기도 한다.

11월 – 3월

이 시기는 시카고의 겨울철로 낮 최고 기온은 화씨 30도(섭씨 영하 1.1도)에서 화씨 40도(섭씨 4.4도)를 유지하는 편이지만, 그 이하로 떨어질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은 많이 줄어든다.

박물관과 같은 실내 관광을 위한 방문이라면 성공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공원이나 야외 관광이 목적이라면 두꺼운 옷과 함께 방한 준비를 단단히 한 다음 시카고를 방문해야 한다.

시카고에서의 교통 수단

시카고 여행의 가장 적합한 운송수단은 대중 교통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시카고 교통국(Chicago Transit Authority – CTA)에서 운영하는 엘리베이티드 열차(elevated train)로 알려진 L열차는 사용하기가 쉬우며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CTA에서 운영하는 버스 노선은 거의 모든 명소들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지만, 시카고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버스 노선을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

시카고 다운타운과 인근 교외 지역에 정차하는 메트라 레일(Metra Rail) 열차 시스템 이용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시카고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공항에서 인근 도심지역으로 올 수 있다.

오헤어(O’Hare) 국제공항(ORD)은 시카고의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약 18마일 거리에 있으며 블루 라인 노선의 엘리베이티드 열차(L)를 타고 올 수 있으며,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MDW)은 다운타운에서 남서쪽으로 약 11마일 거리에 있으며 오렌지 라인의 L열차를 타고 올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비싼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자동차를 렌트한 후 시카고를 여행할 경우 비싼 주차 요금 또한 고려해야 한다. 자동차 렌트가 필요할 경우 두 공항 모두에서 자동차 렌트 업체들을 찾을 수 있다.

도보 및 자전거

시카고는 도보로 여행하기에는 그 지역이 너무 크고 넓다. 그러나 윈디 시티(Windy City) 지역은 도보나 자전거로 쉽게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시카고의 일부 지역은 도보나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는 위험한 지역도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다면 Divvy 자전거 공유 시스템을 사용하면 필요할 때마다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시카고에는 수백 개의 Divvy역이 있으며, Divvy에서 하루 자전거를 빌리는 비용은 $15이며, 30분 동안의 요금은 $3.30이다. 만약 30분을 넘길 경우에는 매 분마다 $0.15가 추가된다. 겨울에 방문할 경우 추운 기온으로 인해 자전거 타기가 불가능할 수 있다.

지하철(L)

L열차는 시카고 지하철 네트워크로 모두 8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빨간색, 파란색, 갈색, 녹색, 주황색, 보라색, 분홍색 및 노란색으로 식별된다. L열차 시스템은 두 개의 공항을 포함하여 시카고 주변의 145개 역에 광범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카고의 오헤어 공항과 다운타운 사이는 블루라인을 통해 운행되고 다운타운과 시카고의 남쪽과 북쪽 지역은 레드라인을 통해 운행되며, 이 두 개의 노선은 24시간 운영된다.

다른 6개 노선은 일반적으로 오전 4시 또는 5시경에 운행을 시작하고 저녁 11시에 운행을 종료 하지만, 라인과 요일에 따라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표준 편도 요금은 1인당 $2.50이며, 하루 패스를 구입할 경우 $10이고 ,3일 동안의 패스는 $20, 7일 동안의 패스는 $28 이다.

L기차와 버스에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교통카드인 Ventra 카드를 $5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L역에있는 자동판매기에서 Ventra 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 할 수 있다.

시카고 교통국(CTS)

버스

시카고에는 약 130여개의 버스노선과 러시아워 급행 버스노선이 있으며, 시카고의 명소를 포함하여 도시 전역의 여러 지역을 오간다.

여러 노선들은 하루 24시간 운행되는 곳도 있지만 L열차와 마찬가지로 버스의 대부분은 아침 4시에서 5시경에 출발하며 저녁 11시와 새벽 2시 사이에 운행이 종료된다. 버스의 급행노선은 평일 러시아워 시간에만 제공된다.

버스의 1회 요금은 1인당 현금으로 지불할 시 $2.50, Ventra 카드를 사용하여 지불할 경우 $2.25 이다. CTA 데이패스는 이용할 수 있는 날 수에 따라 $10에서 $28 사이로 구분되며, 버스를 탈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시카고 교통국(CTS)

메트라 레일(Metra Rail)

시카고 교외를 여행할 경우 메트라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수단으로, 이 시스템은 11개 노선으로 여러 구역으로 나뉘며, 요금은 통과하는 구역 수에 따라 결정된다.

편도 요금은 이동 거리에 따라 $4에서 $11까지 이며, 주말에 Metra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주말 패스를 구입하여 토요일과 일요일 $10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일에 7세 이하 어린이들은 최대 3명까지 무료로 탑승 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성인과 동반하는 11세 이하 어린들 중 최대 3명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Metra 열차는 주 7일 오전 4시경부터 자정 이후나 어떤때는 새벽 2시까지 운행되지만, 운행일정은 요일과 노선에 따라 제각각 다르다.

메트라 레일

택시

택시는 시카고 지역을 돌아 다닐 수 있는 편리한 운송 수단이지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어떤 지역은 택시 수가 적기 때문에 콜택시를 요청해야 한다.

택시의 기본요금은 $3.25부터 시작하며 1마일당 $2.25이 추기된다. 공항을 오가거나 시카고 지역을 벗어날 경우 택시 운전자들은 추가 요금을 요구할 수 있다. 택시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은 Uber 또는 Lyft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수상 택시

시카고 중심부를 여행하는 또 다른 방법은 수상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다. 쇼어라인 사이트시잉과 시카고 워터 택시라는 두 업체가 시카고 강과 미시간 호수를 따라 차이나 타운, 박물관 및 루프 지역과 같은 인기 관광 지역으로 방문객을 안내하고 있다.

수상 택시는 5월 말에서 9월이나 10월 또는 날씨가 허락하는 경우 11월까지만 운행된다. 요금은 요일 및 노선과 회사에 따라 다르다.

자동차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러시아워 동안에는 극도의 교통체증과 값 비싼 주차료를 감수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 시카고를 방문할 경우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 운전자들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시카고는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결빙되어 운전하기가 매우 어렵고 위험하다.

시카고의 명소들

  1.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2. 그랜트 공원(Grant Park)
  3.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
  4. 매그니피션트 마일(Magnificent Mile)
  5. 네이비 피어(Navy Pier)
  6. 링컨 파크 동물원(Lincoln Park Zoo)
  7. 360 시카고 전망대(Observation Deck)
  8. 필드 박물관(The Field Museum)
  9. 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감상하는 시카고의 건물들
  10. 과학산업박물관(Museum of Science & Industry)
  11.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12. 셰드 수족관(Shedd Aquarium)
  13. 시카고 리버워크(The Chicago Riverwalk)
  14. 시카고문화센터(Chicago Cultural Center)
  15. 리차드 드리하우스 박물관(Richard H. Driehaus Museum)
  16. 윌리스 타워의 스카이덱 시카고(Skydeck Chicago at the Willis Tower)
  17. 세컨드 시티(The Second City)
  18. 시카고 극장(Chicago Theatre)
  19. 가필드 온실 공원(Garfield Park Conservatory)
  20. 노스 애비뉴 비치(North Avenue Beach)
  21.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Chicago Children’s Museum)
  22. 듀서블(DuSable) 흑인 역사 박물관 및 교육 센터
  23. 매기 데일리 공원(Maggie Daley Park)
  24. 애들러 천문관(Adler Planetarium)
  25. 색다른거리예술투어(Offbeat Street Art Tour)
  26. 그린 밀(Green Mill)
  27. 시카고 대학 (University of Chicago)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