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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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총격 가한 용의자 추적하는 뉴욕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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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총격 가한 용의자 추적하는 뉴욕경찰

NYPD

타임스퀘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폭스뉴스가 뉴욕시 경찰(NYPD)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시 경찰은 타임스퀘어에서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월요일 밝히면서, 그 곳 에서의 총격은 일요일 저녁 발생했고, 그 총격으로 군사관련 대학을 갓 졸업한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뉴욕시 경찰은 용의자가 총을 발사하는 영상과 그의 인상착의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NYPD의 한 관계자는 그 총격전은 총격 용의자와 그 곳에 있었던 여러 사람들과의 분쟁으로 빚어졌지만,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후 5시 15분경 웨스트 45번 거리와 세븐스(Seventh) 애비뉴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총격 피해자는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총격 피해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군사 대학교인 The Citadel의 2021년 졸업생인 사무엘 파울린으로 밝혀졌고, 그는 아내 그리고 가족과 함께 그 곳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인 타임스퀘어서 발생한 이번 총격은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욕시장과 NYPD 경찰 당국은 타임스퀘어에 50명 이상의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면서 총기범죄 예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잠복 경찰관도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스퀘어 에서는 지난 5월 초 장난감을 사던 4세 소녀와 한 명의 여성 관광객과 또 다른 한 명의 여성이 이번 총격이 발생한 거리와 거의 같은 곳인 웨스트 44번가와 세븐스 애비뉴에서 총에 맞았고, 당시 총격범인 31세의 파라칸 무함마드(Farrakhan Muhammad)는 플로리다에서 체포되었다. 당시의 총격도 용의자와 몇 사람간의 분쟁으로 시작되었고 엉뚱한 사람들이 총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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