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 2021

플로리다 주의 붕괴된 건물에 갖힌 것으로 추정되는 51명

플로리다 주의 붕괴된 건물에 갖힌 것으로 추정되는 51명

abc News

플로리다 주의 서프사이드(Surfside)에 있는 주거용 콘도건물이 목요일 부분적으로 붕괴되어 약 51명 정도가 붕괴된 건물안에 갖혀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워싱턴포스트등이 보도했다. 붕괴된 주거용 건물은 마이애미 비치 북쪽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서프사이드 시장에 의하면 이 건물은 1980년대에 지어진 12층 건물로 총 136세대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국장인 샐리 헤이만(Sally Heyman)은 현재까지 무너진 건물에 갖혀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51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헤이만은 “실종자들에게 연락을 취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담당 공무원들은 그들의 생사 여부 확인을 위해 가족들이나 친척들이 305-614-1819로 전화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만은 “휴가철이기 때문에 건물이 붕괴되었을 당시 51명 모두가 건물안에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실종자들의 수색은 드론이나 외부인력등 여러장비를 동원하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프사이드 시의 감독관인 앤디 하이야트는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일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 대원들이 건물 내부에서 추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터널을 파고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지사인 론 드산티스는 실종자들의 추가구조를 기대하고 있지만 건물의 붕괴 정도를 감안할때 나쁜 소식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