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 2021

연구결과, 커피 마시면 간암 위험 줄일 수 있어

연구결과, 커피 마시면 간암 위험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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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는 커피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간 질환과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여러 동료 연구원들의 심사를 거친 후 의학 저널인 BMC 퍼블릭 헬스에 게재되어 월요일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3컵 에서 4컵 정도의 커피를 마실경우 간암 및 기타 알코올과 관련돤 간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진행해 온 연구원들은 11년 동안 거의 50만 명의 영국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습관과 그들의 간 과의 상관관계 및 그에따른 건강을 연구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구 대상으로는 40세에서 69세 사이의 남성과 여성들중 커피를 많이 마신 385,000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경우 만성 간 질환 발생 가능성이 21%, 지방간 질환 발생 가능성이 20%, 간 질환 사망 가능성이 거의 절반으로 낮아졌으며,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인스턴트 커피를 마신 사람들보다 간에서 더 큰 이점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진행하던 연구자들은 매일 3잔에서 4잔의 커피를 마신 연구 참가자들 사이에서 간 질환 예방 효과가 가장 큰 반면에,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참가자들에게서는 오히려 예방효과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특정집단에 따라 커피를 마시는 것의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무조건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간에 좋다고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경고했다.

간 전문가들은 커피를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과 식단조절 및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간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 암 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에 따르면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흔한 질병이며, 커피를 마시는 것은 간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커피를 마실경우 심부전 및 비만의 위험이 감소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커피를 마시거나 설탕이 함유된 단 음료수를 마실경우 그 효과가 무효화 되거나 도리어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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