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ATV 구매 하려던 남자 살해 당해

미시시피 주의 오션 스프링스 출신의 한 남성은 지난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전지형차(ATV)를 팔겠다는 판매자와 만날 계획을 세우고 그 판매자를 만난 뒤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WLOX는 보도했다. 카일 크레이그(26)로 알려진 숨진 남성은 4륜 ATV를 구입하기 위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방문했었고, 그의 여동생인 모건 크레이그에 따르면 그녀의 오빠는 자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녀의 오빠가 ATV를 구입한 후 수리하는 것을 거의 취미생활로 해 왔으며, 지난 10년동안 ATV를 구입하기 위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와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를 자주 방문했다고 말했다. 카일 크레이그는 홈즈 카운티에있는 판매자를 만나기 위해 지난 수요일 오전 9시 30분경에 나갔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녀가 오빠와 마지막 대화를 나눈 순간이었다고 동생은 밝혔다.

그의 가족은 그의 전화기를 추적하면서 마지막으로 그가 있었던 위치까지 4시간을 운전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여동생은 “우리는 그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그 자리에서 그의 차를 발견했고, 그가 살해당한채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홈스(Holmes)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그의 트럭과 트레일러는 서로 1마일 반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고, 트레일러는 여러개의 총알 구멍이 나 있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카일의 죽음과 관련하여 몬타비어스 랜드페어(Montavious Landfair)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안관실은 랜드페어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은 877-787-5898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카일의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용의자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에 대해서는 최대 $2,500 보상금이 주어진다고 보안관실은 덧붙였다. 카일 크레이그의 죽음과 관련하여 세 명의 다른 청소년들도 심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