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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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곰 공격 으로 부상당한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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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근처 그리즐리 곰, 이 지역 여행 가이드 물어 죽여

Grizzly Bears - Wikipedia

금요일 아침 와이오밍-몬타나 주 경계선 근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한 마리의 곰이 등산객을 공격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옐로스톤 공원측에 따르면 그 남성은 곰의 공격을 받은 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39세의 남성은 하반신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구급차를 타기 전 스스로 걸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곰의 공격은 와이오밍 매머드 온천 근처의 5마일 순환 트레일 비버 폰즈 산책로(Beaver Ponds Trail)에서 발생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그 남자는 하이킹을 하다가 두 마리의 회색곰과 마주했으며, 당시 혼자였고, 그 중 한마리가 그 남성을 공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버 폰즈 산책로는 그 남성이 곰의 공격을 받은 후 추후 공지가있을 때까지 폐쇄 될 것이라고 공원측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곰과는 항상 100야드(9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야 하며, 곰 스프레이를 지참하고, 항상 3명 이상의 그룹이 함께 하이킹 할 것을 권고하면서 곰을 만났을 때에는 큰 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측은 또 다른 곰의 공격은 2020년 6월 회색 곰이 한 여성을 땅에 쓰러뜨리고 허벅지를 공격한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4월 15일에는 옐로스톤 공원 밖에서 혼자 낚시를 하던 가이드가 곰의 공격을 받고 이틀후에 사망했으며, 이달 초 콜로라도 남부 지역에서는 한 여성이 곰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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