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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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도로에서 6세 소년 살해한 용의자 검거에 20만 달러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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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도로에서 6세 소년 살해한 용의자 검거에 20만 달러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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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도로 분노 총격 사건으로 6세 소년을 살해한 용의자 검거에 대한 정보제공 현상금이 20만 달러로 올랐다고 CNN과 여러 언론들이 사망한 소년의 가족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 소년의 가족들은 지난 금요일 아침 오렌지 카운티의 55번 고속도로에서 에이든 레오를 살해한 사람을 체포하고 유죄 판결을 받게 하는 댓가로 총 2십만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년의 가족은 처음에 $50,000를 범인검거 현상금으로 내 걸었지만, 익명의 기부자가 5만 달러를 추가했고, 두 명의 오렌지 카운티 감독관도 각각 $50,000의 현상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 총격으로 희생된 6살 소년인 에이든 레오(Aiden Leos)는 총 맞을 당시 차 뒷좌석의 부스터 시트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에 맞은 레오는 많은 피를 흘린 후, 오렌지 카운티 어린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지만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레오는 엄마와 함께 학교에 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당시 범인은 신형 폭스바겐 흰색 세단을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범인 검거에 대중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중이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당시 총격사건은 6세 소년의 엄마와 흰색 세단 운전자가 도로상에서 운전하던중 분노로 빚어진 사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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