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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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에서 12분 간격으로 4명 공격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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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 뉴욕 지하철 심각한 공해 문제 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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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당국은 금요일 아침 지하철 테러와 관련하여 두 사람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bc7뉴욕 뉴스에 따르면 뉴욕 경찰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오후 3시에 기자 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철이 로워 맨하탄(Lower Manhattan)을 지나갈 때쯤 12분 만에 3명이 칼에 찔리고 4번째 피해자는 펀치로 가격당했으며 다른 추가 사건도 있는 것으로 뉴욕 경찰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뉴욕 경찰당국은 이날 새벽 4시 25분 44세의 한 남성이 14번가 유니언 스퀘어 역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4번 열차에서 얼굴이 칼에 베이는 사건부터 이날 사건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 남성은 벨뷰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 분 후, 40세의 다른 남자가 애스터 플레이스 지하철역에서 칼로 얼굴이 베였고, 41세의 또 다른 남성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 당했는데, 경찰은 그 남성이 칼로 얼굴이 베인 피해자를 도우려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고있다. 칼로 얼굴이 베인 그 남자 또한 벨뷰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나서 새벽 4시 37분경 44세의 또 다른 남성이 강도 피해를 당하면서 칼로 뒤통수가 찔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피해자는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레녹스 헬스플렉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새벽에 공격당한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두 명의 20대 흑인 남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는 브롱크스의 161번가와 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노숙자 쉼터에 살고 있는 48세의 노숙자 남성으로, 그는 칼에 오른쪽 눈을 한 번 찔렸으며 왼쪽 목과 뺨에 각각 한 번씩 찔렸고, 등에 두차례 찔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링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의 주민들은 뉴욕시의 치안과 관련하여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TA 회장 겸 CEO인 팻 포예는 “시장은 시청에서 머리를 모래속에 파 묻고 있다. 도시복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에, 그는 모든 뉴욕시 지하철 시스템의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 그는 너무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시의 치안문제는 심각하게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욕시 지하철내의 치안 문제는 과거에 비해 극도로 심각한 수준으로 나빠지고 있으며, 뉴욕 시민들은 두려워서 지하철을 탈 수 없다고 까지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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