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스프링스 이동식 주택 에서 총격발생, 7명 사망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남동쪽에 위치한 이동식 주택에서 총격이 발생한 후 7명이 사망했다고 KKTV등이 밝혔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에 따르면 일요일 자정 직후 캔터베리 매뉴팩쳐드 홈 커뮤니티(Canterbury Manufactured Home Community) 내 프레크니스 웨이(Preakness Way)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들은 사건현장에 도착한 후, 총격으로 사망한 6명의 성인들과 1명의 중상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부장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그 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당국에 의하면 이동식 집 안에서는 피해자들 중 한 명의 생일 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총격 당시 그 트레일러 안에는 친구, 가족과 아이들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용의자는 그 파티장에 있었던 한 여성 피해자의 남자친구로 그는 그 트레일러에 도착한 후 그 집으로 들어가 파티장에 있었던 사람들을 향해 총을 발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사람들에게 발사한 후, 그는 스스로 그 자리에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격 용의지는 다행히 당시 트레일러 안에 있었던 아이들에게는 총을 발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 아이들은 현재 친척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범행동기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