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 2021

공급량 부족으로 앞으로 구입이 더 어려울 수 있는 품목들

치킨, 목재, 컴퓨터 칩, 개스, 철강금속, 염소 및 케첩은 공급량의 부족으로 앞으로 구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CNN 비즈니스는 밝혔다. 대유행으로 촉발된 운송 시스템의 붕괴로 수요 및 공급 체계가 엉망이 되면서 공급망 전반에 걸쳐 물품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대형 패스트 푸드점들의 치킨 메뉴 전쟁으로 치킨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KFC, 버팔로 와일드윙스, 윙스톱(WING) 등 주요 치킨 음식관련 체인점들이 치킨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번 주 보도했다. 일부 체인점들은 제한된 공급량 때문에 식당 메뉴에서 치킨 아이템을 제거했다고 WSJ는 보도했다.

작년 8월 허리케인 로라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염소(Chlorine) 공급이 부족해지자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사용될 살균제가 부족해질 수 있으며, 그로인해 이번 여름에는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사용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 칩이 부족해지면서 전 세계의 기업들이 반도체 공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칩이 들어가는 제품생산 및 배송이 지연되고 있으며, 칩 부족사태는 자동차에 국한 되었던 것이 가전제품으로 확산되면서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1년 이상 집에 틀어박혀 있었던 수 많은 사람들이 올 여름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들은 자동차 개스의 부족사태를 겪을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원유나 휘발유의 부족으로 개스부족 사태를 겪는것이 아니라 개스를 운반하는 유조 트럭 운전자들의 부족으로 개스 스테이션에 개스를 제때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현재 연출되고 있다.

자동차 개스의 전국 평균가격은 이미 갤런당 평균 2.94달러로, 바닥을 치던 지난 1년 전에 비해 60%이상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 여름 전국 평균 개스가격은 갤런당 3달러를 넘어설 수 있으며, 걸프 해안이 토네이도나 폭풍에 강타 당하거나 정유공장 화재와 같은 다른 문제가 발생할시 그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다.

팬데믹 기간동안 전통적인 식당도 패스트 푸드형태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케찹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 케찹 가격도 올라갔으며, 팬데믹 기간동안 뜨겁게 달아오른 주택 시장은 많은 목재의 수요를 불러 일으켜 목재의 가격상승을 부추겼다. 그리고 각국이 그린 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구리, 리튬, 니켈, 코발트, 희토류 및 철강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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