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 2021

펠로톤, 아이 사망 및 70명 다치게 만든 트레드밀 런닝머신 수거

펠로톤, 아이 사망과 70명 다친 후 관련 트레드밀 런닝머신 수거

CPSC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운동기기 판매업체인 펠로톤은 수요일 트레드+(Tread+) 및 트레드(Tread) 런닝머신을 회수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회수하고자 하는 러닝머신은 약 125,000대로,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팔린 트레드밀에 어린이 사망자가 한 명 발생했고, 7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나 펠레톤측은 지난 달 연방 안전국이 그 회사 제품의 위험성 경고를 발표했을 때 그 위험성과 관련된 리콜을 거부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펠로톤 CEO인 존 폴리는 “펠로톤이 CPSC의 경고에 대한 초기대응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다. 우리는 처음부터 협력했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로버트 애들러 CPSC 회장 권한대행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발표는 몇 주간의 치열한 협상과 노력의 결과이며, 펠로톤과 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협력한다는 합의에 이른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 리콜 대상에 포함된 러닝머신은 4,295달러 트레드+와 2,495달러인 저렴한 트레드 러닝머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종류의 러닝머신은 아직 미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펠로톤은 수요일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두 대의 기계를 모두 삭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같은 리콜 조치는 미국의 안전을 담당하는 연방기관이 펠레톤사의 두 개 러닝머신 사용에 대해 “긴급 경고”를 내린 지 2주 정도만에 나온 것이다.

CPSC에 따르면 펠레톤의 러닝머신과 관련된 사고가 최소 39건 발생했으며, 여기에는 어린이들과 관련된 다중 사고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펠로톤은 당시 CPSC의 경고가 “불확실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반박했지만, 수요일(5/5) CPSC 위험성 경고의 초기대응에 실패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펠로톤은 이번 제품에 대한 리콜을 계기로 주가가 8%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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