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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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신호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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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합병증이 올 때까지 무시되기 쉬운 질병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심장병이 발병하거나, 신장에 손상을 입거나, 뇌졸중을 겪을 때까지 고혈압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고혈압에 대한 공식 기준은 최근에 바뀌어 130/80 mmHg를 초기 고혈압으로 정했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1억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현재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 환자는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전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된다. 만약 본인이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고혈압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면서 혈압을 정상범위로 떨어뜨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며, 현대 의학에서는 고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버밍엄 앨라배마 대학의 생물통계학과의 수잔 저드 교수에 의하면 만성 고혈압을 앓고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증상을 뚜렷하게 느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며, 그래서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고혈압으로 인해 의학적인 위급한 상황을 경험하지 않는 한, 고혈압 증상을 판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혈압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성적 질환으로서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고혈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그러나 꾸준하게 몸에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심장 협회(AHA)의 지침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인한 위기의 순간은 혈압이 180/120으로 급격히 상승할 때 올 수 있으며, 심한 두통, 호흡곤란, 코피, 급성불안이 동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혈압은 가슴 통증이나 요통, 몸 부위가 저린다거나 말하기가 곤란한 것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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