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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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대치 끝에 경찰관 2명 포함 총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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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대치 끝에 경찰관 2명 포함 총 5명 사망

Watauga County Sheriff's Office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분(Boone)의 한 자택안에 있는 총격 용의자와 경찰들은 서로 오랜 시간을 대치하던 상황에서 두 명의 보안관을 포함하여 총격 용의자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의붓아버지 총 5명이 사망했다고 목요일(4/29) 와타우가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Eyewitness abc11 뉴스가 보도했다.

와타우가 카운티의 보안관인 크리스 워드와 로건 폭스는 수요일 오전 9시 44분에 한 주택으로 출동했고 그 집안에 매복해 있던 용의자에 의해 총격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 보안관 중 크리스 워드는 총상을 입고 테네시주의 존슨 시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고, 로건 폭스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총격 용의자는 두 명의 보안관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 했을 뿐만 아니라 61세의 어머니와 58세의 의붓 아버지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인 반스(Barnes)는 사건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크리스 워드 보안관은 그 집에서 나온 후 테네시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나중에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그는 아내와 두 아이를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들과 용의자가 13시간 동안 총격전을 하면서 대치 하고 있던 가운데 로건 폭스 보안관은 그 집에 갖히게 되었고, 그 집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61세의 미셸 아네트 리곤(Michelle Annette Ligon)은 용의자인 반스의 어머니로 그녀도 반스에 의해 살해되었고, 58세의 조지 리곤(George Ligon)은 반스의 의붓 아버지 이자 미셸의 남편으로 그 역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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