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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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의 이윤을 낸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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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지난 주 주식 분할 발표 이후 50% 급등

Tesla electric cars - Wikipedia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조정된 수익이 처음으로 $10억대에 도달하면서 월요일 세 번째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매출에 있어서는 총 $90억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분기 매출보다 약간 낮은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수치이다.

테슬라 자동차는 지난 분기동안 가장 비싼 자동차 모델인 S와 X의 제작 중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을 괴롭히고 있던 컴퓨터 칩의 부족으로 수입에 있어서 고전을 면치 못치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테슬라측은 새로운 칩 공급자 확보와 새로운 전략으로 그 문제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CEO는 월요일 오후 투자자들에게 칩 부족은 테슬라에게는 “큰 문제”였다며 “우리가 경험했던 가장 어려운 공급망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시판 전 거래에서 3% 하락했다. 그는 모델S의 납품이 “아마 다음달에 재개될 것”이라고 말 하면서 “모델 S와 모델 X의 차량 납품은 3분기에나 재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또한 비트코인 투자로 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앞서 일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이 분기에 $15억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간 비트코인의 매각으로 1억100만 달러의 이익이 발생했다고 테슬라는 밝혔다. 사실 테슬라는 대부분의 분기에 손실을 입으면서 현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2018년 말까지 테슬라는 수익률을 연속적으로 신고하지 못했고, 2019년 상반기에 또 다시 적자를 냈다. 그러다가 2019년 3분기 이후 수익이 보고된 이후 주가가 급등해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1,349% 상승하게 되었다. 테슬라는 현재 가장 가치 있는 회사들 중 하나이면서 이 회사의 주식은 세계 7대 자동차 회사들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 더 그 가치가 높다.

전문가들은 포드가 훨씬 더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에 있어서 포드(F)와 같은 일부 자동차 회사들의 수익보다 테슬라의 수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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