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게이츠 의원에 대한 마약 및 섹스의 난잡한 사생활 폭로돼
플로리다 올랜도 교외의 게이트 커뮤니티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한 여성들 중 일부는 맷 게이츠(Matt Gaetz) 공화당 하원의원이 그 날 파티에 참석해 자신이 파티에 참석했다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위해 휴대전화를 그 파티에서 지참하지 못하게 했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당시 파티 참석자들 중에는 정치적 이벤트 장소에서 막 떠난것처럼 보이는 정장차림의 몇몇 정치인들이 코카인과 엑스터시 같은 약물을 나누고 있었으며, 몇몇은 섹스를 하고 있었다고 그 여성들은 밝혔다. 그 여성들중 한 명은 “게이츠는 당시 정치 토론을 좋아했고, 파티보이처럼 행동했으며, 때때로 레크리에이션 약같은 것을 복용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이 두 여성들의 진술은 구체적이었으며, 앞서 보도되지 않았던 파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소개되었고, 두 여성은 익명을 전제로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 당시 파티에 참석한 게이츠를 비롯한 유력인사들의 추태, 그리고 여성들에게 지급된 디지털 지불방식은 게이츠 수사와 관련하여 법무부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방 수사관들은 게이츠와 성관계를 한 여성이 당시 17세였다는 것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또한 게이츠가 젊은 여성들과 매춘을 하는데 현금과 마약을 사용했을지도 모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과 수집된 여러 증거를 바탕으로 그의 혐의를 추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