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1

아마존, 노조결성 무산시켜

아마존, 노조결성 무산시켜

Pexels, Amzon Logo - Wikipedia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회사의 첫 번째 노동조합 설립을 무산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동운동 지지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직원들은 노조설립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말고 지속적인 노동환경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앨라배마 주의 베세머에서 열린 노조설립과 관련된 최종 투표 집계에서 창고 노동자 1,798명이 노조결성에 반대표를 던졌고, 738명이 찬성표를 던진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올해 재도입해 하원에서 통과시킨 노조친화 조직 보호법(Protecting Right to Organize Act – PRO)은 노동자가 쉽게 노조를 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고, 노동권 침해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가 고용주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게 했다.

대유행으로 거의 두 달 동안 우편을 통해 치루어질 노조설립에 관한 투표가 열리기 전에 아마존은 한 회의장소에 창고직원들을 불러들여 노조설립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을 회유했고, 반 노조설립에 관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창고 노동자들에게 노동조합의 부당함을 문자 메세지로도 지속적으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아마존의 행위는 PRO법이 공표된 이후에는 금지된다. 노조설립 지지자들은 금요일의 노조설립과 관련된 패배를 끝이 아니라 전면적인 시작으로 간주하면서, 아마존과의 일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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