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1

백인우월주의자들, 4월 11일 전국적인 집회 계획

시위대 의사당 습격에 트럼프 평화 촉구하며 “집에 돌아가라”

Protesters in front of Capitol Hill

더 힐에 따르면 백인우월주의자들은 이번 주말 전국 도시에서 “화이트 라이브스 매터(White Lives Matter)”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암호화된 메신저 앱 텔레그램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이 단체들은 본인들의 집회를 일요일 오후 1시에 열 예정이라고 SNS를 통해 서로간에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힐에 따르면 집회는 뉴욕시와 텍사스 주의 포트워스 그리고 시카고 몇 군데에서만 열릴 예정이며, 이번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모임은 미약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포함한 친트럼프 폭도들이 1월 6일 국회의사당에 난입하고 폭동을 일으킨 후유증은 미국에게 아직도 큰 상흔으로 남아있다.

이 집회를 반대하는 또 다른 집회가 이미 뉴 멕시코 주의 앨버커키(Albuquerque)에서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 앨버커키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집회는 모든 형태의 백인 우월주의에 맞서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앨버커키 시위 주최측은 시위에 참석하기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창조적 시위 표지판과 물, 그리고 시위 구호와 친구들을 데려오라고 호소했다.

시위가 벌어질 장소들을 관리하는 경찰당국은 그들의 시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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