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마이크 펜스, 사이먼 앤드 슈스터 출판사와 수백만 달러 책 판권 계약

마이크 펜스 부통령, 이번주 플로리다에서 휴가 보낼 예정

Mike Pence - Wikipedia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사이먼 앤 슈스터(Simon & Schuster) 출판사와 2권의 책 판권에 대한 수백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각 관료중에서는 마이크 펜스가 첫 번째 책 판권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미국의 출판계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복무했던 사람들이 진실을 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책 판권계약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백악관을 떠난 켈리앤 콘웨이 전 트럼프 고문도 주요 출판사와 책 판권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사람들의 책을 출판할 경우 진실만을 말한다는 서약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스 전 부통령측은 책 판권거래와 관련된 언급을 피했지만,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일 펜스는 “미국의 자유 증진(Advancing American Freedom)”이라는 새로운 정치단체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주요 출판사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을 출간할 경우 베스트 셀러가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들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베스트 셀러 이전에 “진실”이라는 컨텐츠가 빠져버리면 책의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출판과정에서 빚어지는 여러 부작용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쉽게 출판제의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들 중 출판제의가 그나마 가능한 사람으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외에 마이크 폼페오 전 국무장관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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