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화이저/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청소년들에게 100% 효과

모더나, 심각한 Covid-19 환자 발생 예방에 백신 100% 효과적

Pexels, Adobe

화이저/바이오엔테크측은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 그 연령대의 청소년들에게 백신효능이 100%로 나타났다고 수요일(3/31) 밝혔다. 화이저/바이오엔테크는 2회 접종하는 백신의 비상사용허가를 확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미국 식품의약국에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임상시험 참가자 2,260명을 대상으로 한 3단계 실험에서, 이 백신은 두 번째 투여 후 한 달 만에 강력한 항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전 16세에서 25세 사이의 실험 참가자들에게서 나타났던 항체 수치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화이저 백신은 현재 미국에서 16세 이상에게 접종될 수 있도록 허가되었다. 해당 시험을 진행한 연구원들에 따르면 위약을 투여받은 1,129명의 참가자 중 18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관찰됐으며, 백신을 접종한 1,131명의 시험참가자 중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한 명도 관찰돼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이저/바이오엔테크에 따르면 12세에서 15세 시험 참가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16세에서 25세 사이에서 나타났던 부작용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주사부위 통증, 피로, 발열 등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 참가자들은 두 번째 투약 후 2년 동안 백신의 보호와 안전에 대해 모니터링 되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저/바이오엔테크는 새 학기가 시작되기전에 이 연령대 그룹에 백신이 투여되기를 희망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몇 주 안에 FDA로부터 비상사용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저는 지난 주 또 다른 연구에서 진행돼 오던 6개월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출시와 4,644명의 아이들에게 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행하면서 2021년 말까지 해당 임상시험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 역시 12세에서 17세 청소년들과 6개월에서 11세 아동들에 대한 두 그룹의 백신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측은 7월이나 8월쯤에는 고위험군의 12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백신접종이 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11살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은 이르면 11월이나 12월쯤에 나올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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