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코로나19 감염자의 3분의 1, 뇌질환 앓고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뇌손상도 일으킬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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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자 3명 중 1명꼴로 장기간의 정신건강이나 신경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US뉴스등이 보도했다. 랜싯 정신의학지에 화요일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생존자의 34%가 감염 후 6개월 이내에 신경학적 또는 심리학적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일반적인 진단은 불안감으로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환자의 17%에서 발견되었고, 이어서 환자의 14%에서 정서장애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연구이며 대부분 미국에서 236,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추적하면서 기록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그들의 기록을 같은 기간 동안 다른 호흡기 감염을 경험한 사람들과 비교했고,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독감을 앓았던 사람들에 비해 신경 정신 질환에 걸릴 위험이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 50명 중 1명은 허혈성 뇌졸중을 앓았는데, 이는 뇌에 혈액이 응고되는 상태이다.

연구원들은 이번 연구가 코로나19를 ‘뇌질환’으로 간주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정확히 어떻게 뇌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이탈리아 로마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환자 3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 연구에서는 이들 환자들 중 30%가 회복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대유행병이 사람들에게 끼칠 장기적인 부담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각 사람들의 개별적인 위험도는 줄어들 수 있지만, 전염병의 규모와 코로나19에 감염된 전력이 있는 전체 인구로 볼때 상당한 파급력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들 중 많은 것들이 만성적인 것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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