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화이자 백신, 최소 6개월 동안 보호 지속, 변종으로 부터 보호

화이저와 BioNTech, 코비드-19 백신 긴급허가 FDA에 오늘 신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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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저/바이오앤테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3상 실험에서 백신의 2차 투여가 이루어진 후, 이 회사측은 약효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보호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를 처음으로 살펴본 것으로, 지금까지는 90일 정도 보호될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었지만, 6개월동안 보호기간이 지속된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화이저측은 자사의 백신이 6개월 동안 91% 이상의 질병 예방효과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아프리카에서 번지고 있는 B.1.351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완전한 효과를 보였으며, 연구원들은 이 변종 바이러스가 백신보호를 피하기 위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이저 백신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규정한 중증질환에 100% 효과가 있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규정한 중증에 대해서는 95.3% 효과가 있었다고 두 기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다.

화이저측은 수요일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임상실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실험에서는 100%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화이저는 46,000명 이상의 임상실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에 대한 효과를 연구해 오는도중 9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저는 “임상실험에서 확인된 927건의 COVID-19 증상사례 중 850건은 위약군에, 77건은 BNT162b2군에 속하고, 백신효능은 91.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이저측은 “CDC가 분석한 32건의 중증질환 사례는 위약그룹에서 관찰되었고, BNT162b2 백신그룹에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CDC의 중증질환 분석에 따르면, 백신은 100%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FDA가 분석한 21개 확진사례는 위약 그룹에서 관찰되었고, BNT162b2 백신 그룹에서는 1개 확진사례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FDA의 분석결과는 95.3%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화이저측은 백신에 대한 안전성은 16세 이상의 임상시험 참가자 4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으며, 백신접종 참여자는 1만 2천여 명으로 2차 투약 후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진행 하면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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