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미국, 문제되는 코로나19 변종 사례 11,000건 이상 보고

캘리포니아 카운티에서 발견된 영국변종과 또 다른 COVID-19 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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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B.1.1.7 변종사례가 미국 전역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변종이 백신접종을 하고있는 중 또 다른 코로나19 급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 변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전염성이 강할뿐만 아니라 치명적 이기까지 하다. B.1.1.7은 유럽 일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보건 전문가들은 방심할 경우 미국이 그 다음 타킷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미 중서부 지방에서 B.1.1.7 변종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병원에 가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1.1.7 변종은 기존의 코로나19 감염 유형과는 다르며, 그 병증은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B.1.1.7 감염 사례가 11,500건이 넘는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그것들은 공식적인 집계일 뿐 실제 감염숫자는 훨씬 더 높을 수 있다.

B.1.1.7 감염사례가 가장 높은 지역은 플로리다로 봄방학 기간동안 급속하게 퍼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다음은 미시간 주로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는 “우리는 코로나19 변종 감염의 비율이 높으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질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3월은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항공사들에게는 가장 바쁜 달로 기록되고 있다. 지난 달 미국 공항에서는 3,8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항심사대를 이용했다고 교통안전국은 밝혔다.

지난 3월 뉴저지 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20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성인들 사이의 코로나19 입원은 31% 급증했으며, 40세에서 49세 연령층에서는 코로나19 입원이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높은 노년층 거주자들은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CDC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투여되고 있는 백신들은 B.1.1.7 변종으로부터 잘 보호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약 17%만이 2차접종의 완전한 백신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 사람들 대부분은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취약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 정부와 지방정부는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철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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