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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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나 오렌지 비즈니스 파크 총격, 4명 사망, 범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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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나 오렌지 비즈니스 파크 총격, 4명 사망

Orange Shooting

KTLA에 따르면 수요일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시의 한 복합상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후 5시 30분경 202W 링컨 애비뉴에서 총격이 가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을때, 현장에서는 한 아이가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도 총격은 계속됐고, 한 명의 경찰관이 범인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 되었으며, 총격을 가한 범인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 현장에는 많은 경찰들이 나와 총격에 대응하고 있었으며, 한 경관은 총에맞은 여성을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7시가 되어서야 상황은 종료되었고 주변이 안전하다고 경찰들은 밝혔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어린이 등 몇 명의 피해자들을 발견했다. 저녁 8시 현재 사망한 사람들과 부상당한 사람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가해자 역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부상정도가 어떤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총격사건은 콜로라도의 볼더에 있는 킹 수퍼스 식품점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10명 이 사망한 이후 거의 일 주일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또 다시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오렌지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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