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뉴욕 경찰, 아시아 여성 잔인 하게 구타한 용의자 체포

NYPD, 무자비하게 한 아시아 여성 때리는 흑인남성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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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수요일(3/31) 이번 주 초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발생한 아시아 여성 폭행 사건과 관련된 남성이 체포돼 기소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38세의 브랜든 엘리엇(Brandon Elliot)으로 밝혀졌다. 새벽 2시쯤 경찰에 체포된 그는 증오범죄로 인한 폭행혐의로 기소됐다. 이 남성은 피해자 여성을 공격한 곳 근처에 있는 노숙자 보호소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엘리엇은 19살이던 2002년 브롱크스에서 당시 자신의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그는 2019년 가석방으로 출소해 평생 보호관찰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당시 구타를 당한 65세의 여성 피해자는 필리핀에서 이민 온 빌마 카리(Vilma Kari)라고 밝혔다.

카리는 타임스퀘어에서 몇 블록 떨어진 맨하탄 시내의 한 교회로 걸어가고 있던 중에 엘리엇으로부터 “F**k you, 네가 속한 곳은 이 곳이 아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무차별적으로 구타를 당했고, 당시의 그 구타장면은 미드타운 건물의 로비에 있는 감시 카메라에 기록되었다. 그 후 그 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지게 되었다.

이 여성은 구타당한 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후 화요일 퇴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이번 무자비한 구타사건은 “역겹고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당시 그 광경을 목격한 경비원들이 그 구타를 제압하지 않은것과 그 여성을 도와주지 않은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범행은 월요일 늦은 아침 타임스퀘어에서 두 블록 떨어진 아파트 건물 밖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뉴욕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대만 이민자의 아들인 앤드류 양 뉴욕시장 후보는 “피해자가 내 어머니일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무반응은 우리가 여기 뉴욕에서 필요로 하는 것과는 정반대”라고 말하며 당시 폭행을 방관했던 경비원들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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