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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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최초 진원지, 우한 연구소 유출 배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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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최초 진원지, 우한 연구소 유출 배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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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의하면 세계보건기구(WHO)가 화요일 발표하기로 한 코로나19의 최초 발생 기원에 대한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의 가장 유력한 원인이 우한의 연구소가 아닌 박쥐로 부터 인간에게 전달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의 한 지역 또는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히고 있는 박쥐가 당시 남중국 전역에서 매우 흔했던 야생동물 농장의 한 곳에 바이러스가 침투된 뒤 우한 시장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한 것으로 CNN은 전하고 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WHO의 보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의 한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CNN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WHO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여러가지 어려운 질문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실질적인 증거나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 소식통에 따르면 WHO 보고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냉동식품을 통해 중국에 들어온 것은 맞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냉동상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냉동식품을 통해 중극으로 들어왔다는 것은 하나의 가설로 설정되어었을 뿐 팬데믹으로 이어지게 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WHO는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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