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CDC 국장, 코로나19 “임박한 파멸”이라 경고

CDC 국장, 코로나19 “임박한 파멸”이라 경고

Rochelle Walensky - Wikipedia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첼 왈렌스키 박사는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3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 한 후 월요일 백악관에서 열린 가상 브리핑에서 코로나19를 “임박한 파멸”이라는 표현과 함께 “나는 지금 두렵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왈렌스키 박사는 “지금은 내가 진실을 공유해야 할 때이고, 여러분들이 들을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여기서 잠깐 멈추겠다. 나는 대본을 잃어버릴 것이고, 곧 다가올 죽음의 반복된 느낌이 새겨진다”고 눈물을 흘리며 덧붙였다. 그녀는 계속해서 “우리는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가질만한 많은 이유가 있지만 지금은 두렵다”고 말하면서 백신접종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분발해 줄 수 있기를 미국인들에게 호소했다.

왈렌스키 CDC국장은 왜 “임박한 운명”이라는 말과 함께 우려를 내 비쳤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미국이 어떻게 꾸준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해왔는지를 언급했다. 왈렌스키 국장은 “지난 한 주 동안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의 꾸준한 증가를 목격하고 있다. 나는 미국에서 여행객들의 엄청난 증가율을 보고 있으며, 작년 여름과 겨울 동안 우리가 보았던 감염의 급증을 다시 보게 될까 봐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봄방학 기간동안 마이애미 비치에는 수 많은 인파가 몰려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미 전국적으로 늘어난 여행 인파는 다시 한 번 코로나바이러스를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미 보건당국들을 긴장시키면서 또 다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급증으로 이어질지를 걱정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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